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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자료실
 
18 Comments
이동균 2010.10.05 05:40  
직업이  성악가가 아니면 분면 아마추어일진데,
실력은 프로성악가들을 분명 능가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노을팜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시던 분이 바로 이 분인 즉슨
첫 소절을 듣고 금방 눈치를 챘습니다. 
소리의 입체감, 즉 앞 뒤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표현을 자유자새로 하심은 오래 제가 꿈꿔온 소리입니다.
이제 저는 서서히 잠수를 탈까합니다.
정말 대단한 연주이십니다.  부라보!!!!!!!
Petros 2010.10.08 15:45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사람마다 각자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있지 않습니까.
이동균님의 노랫소리 청아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래 노래들 잘 감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십시요.
sudico 2010.10.10 14:36  
messa di voce 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그래서 그것을 얻기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성악가들이 이 테크닉을 구사하지 못함으로 열심히 노래는하지만 듣는이에게 소리만 전달할뿐 느낌을 주지 못하는것이 이이유 때문이라 생각 되네요.
messa di voce 를  연구해오고 있는 한 연구가의 입장에서 petlos님에게 궁굼한것이 하나있는데
이 테크닉을 배우신것인지, 타고난것인지 아니면 독학한것인지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etros 2010.10.11 09:46  
messa di voce 라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18세기 벨칸토의 특히 중요한 성악상의 테크닉으로서, 일정한 음을 길게 끌면서 천천히 크레셴도했다가 이어 데 크레셴도하여 끝나는 창법을 말한다. 현대에는 발성 연습에는 널리 쓰이나 연주에서 쓰이는 일은 드물다.
[출처] 음악용어사전 (바이올린,첼로,플룻,클라리넷,기타,피아노,레슨-뮤즈아카데미아)"

라고 나와있군요.
저는 그저 제 느낌을 표현한 것이지 특별히 그 기법을 의식해서 배우려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답이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sudico 2010.10.11 20:31  
답변 감사합니다. 타고 나셨군요.messa di voce 테크닉은 벨깐또 창법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이고 그 테크닉은 비법으로 전수되어 오고 있기때문에 타고 나지 않으면 얻기가 매우 어려운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인식하지 않으면서 가지고 계시니 축복받으신 분이네요.
아무쪼록 잘 간직하셔서 노래다운 노래, 들을만한 노래를 많이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수니kims 2010.12.16 15:04  
와...정말 감동입니다. 아마츄어라는게 믿기지 않는 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Petros 2010.12.20 14:02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조형진 2011.01.08 13:29  
페트로스님의 동심초 참 잘 들었습니다. 소리가 밝고 짱짱하면서도 윤기가 있고, 메싸 디 보체를 기가 막히게 잘 하시는군요. 앞으로 더 많은 곡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리를 들어도 좋은데 동영상으로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정말 대단한 음성을 타고나셨군요. 아니 노력을 많이 하셨겠죠. ^^ 감사합니다.
Petros 2011.01.11 08:31  
감사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ㅎㅎ
동메산 2011.01.17 21:33  
페트로스님 한곡 더 올려 주시죠.
Petros 2011.01.21 16:41  
녹음이 여의치 않군요. 녹음 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ctavianus 2011.01.19 13:59  
제가 원하던 소리를 Petros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정중히 부탁을 드립니다만 제가 이 동심초를 녹음을 하려하지만 여기서는 할수가 없네요. 좀 무료다운 받을 수 있도록 올려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Petros 2011.01.21 16:40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잘 모릅니다.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파일을 보내드리지요.
maru710 2011.02.05 10:09  
페트로스님. 지난번 사용하던 아이디가 맘에 안들어 탈퇴하고 새로 가입해서 만든 아이디가 maru710 입니다. 오해마시고 제 메일(oksamaru@naver.com)으로 보내 주세요. 님 덕분에 성악에 새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새론 신묘년 건승하세요.
Petros 2011.02.09 17:39  
어제 아침 일찍 보내드렸는데, 아직 메일 체크를 안하신 것같군요.
채우 2011.04.25 19:45  
동심초.... 이전 학창시절에 배워 불러보던노래... 잘 들었습니다...
노랑머리 2011.06.22 19:19  
역시 옛날이 그리워서 가슴메이는 노래입니다.
canta 2012.08.28 20:29  
정말 감상잘했습니다^^
깊이 빠져들게하는 매력이있으시네요.
이런..애절한가곡을 참..잘표현하실거같아요.
저두..동심초.가곡중제일좋와하는노래입니다.
정말...깊이가있는노래이지요^^
부탁이있는데요.
신작가곡중~~~그대그리움 이라는곡이있는데
한번불러서 올려주시겠어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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