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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 "그림자" 이준복선생님 노래

1년쯤전 배운 노래입니다. 처음엔 너무 어렵고, 음도 높아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쩐지 마음에 드는 노래, 아마 100번도 더 불렀을겁니다.
그러니까 이젠 조금 곡은 맞추는데 녹음해 보면 여전히 신통치 않네요.
고교 음악교사인 이준복선생님의 노래같이 가볍고 부드럽게 하기가 나도 가능할까요???

++ 항상 나와 함께 있고, 새 마음, 새 생명을 갖게된 내게도 없어지지 않는 어두운 그림자 ++

* 내가 걸어가면 너도 걷고 내가 뛰어가면 너도 뛰고
  내가 머물면 너도 머물고 그래도 성가시지 않은 건 넌 나니까
  해와 달과 나는 널 알아도 밤도 별도 너를 알 수 없지
  나는 나는 너를 알아도 너는 너는 나를 알 수 없지
  너는 나닮은 나이지만 어둠도 닮았으니      우~~~ 우~~~ 우~~~~

어두움에서는 보이쟎고 밝은데서만 보이니까
넌 꼭 양심속에 보여지는 나의 행동의 그림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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