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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친구들 - denklot 노래

1.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2.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되니 겁낼 것 없네
3.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후렴)예수 내 구주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않네

가곡이 아니어 미안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449장 입니다.
여기다가 저도 "내 맘의 강물" 이나 "상록수" 같은 가곡을 맘껏 노래해서
올리고 싶지만, 꽥꽥 된다고 신고가 들어오고 미움을 받게 되면 곤란하니까
우선 무리없는 곡을 한번 시험적으로 올립니다.

귀엽게 보아 주세요. 생각하는 것이 아직 어립니다.
노래를 무척 좋아하구요. 그냥 반주없이 올렸습니다.
6 Comments
고진숙 2008.01.23 10:44  
잘 들었습니다.
반주 없이 그야말로 생음악으로 들으니
가사가 뚜렷이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이 곡(찬송가)이 주는 은혜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동균 2008.01.25 17:33  
꿈은 이루어진다는 아주 평범한 말이
아주 위대한 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아래의 가객님이나 심우훈님 왕짱돌님 최성협님 들을 보아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또 열심히 하시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벌써 다른 사람들과 아득히 멀리 발전한 denklot님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denklot 2008.01.25 21:37  
점점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
독일 Duesseldorf에 Benrath castle이란 옛 영주의 사냥별장이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이 별장을 처음부터 3층까지 한번 같이 이야기하며 한 바퀴 돌면 서로 친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소재를 벽화,조각으로 장식되어서 서로 이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
보면 아주 가까와진다는 것입니다. 이 영주가 상당히 현명한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우리도 음악을 소재로 대화하다보면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 기회들 있어서 이곳에 오실 때면 간단히 쪽지,이메일로 연락주십시오. 제가
그때 시간이 있으면 한번 Benrath castle을 안내하지요. 제가 스스로는 관광
안내원으로는 누구 못지않다고 자부합니다. 문화,역사를 알아야 관광의 의의가
있습니다. 실력발휘할 기회를 좀 주세요 (^*^)(^*^)(^*^)
바다박원자 2008.01.30 18:45  
제가 컴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우리집 컴은 노래가 안 나오는군요. 어떻든 반주없이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주인 것으로 보아 앞으로 반주에 맞추어 연주하시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겠지요. ㅎ
가곡을 아주 사랑하시면서 해외에 거주하시는군요. 앞으로도 더 많은 노래 올려주시고 우리가곡도 많이 사랑해 주셔요^^
가객미르 2008.04.06 04:53  
음색이 찬송가에 잘 어울립니다.... 하이 바리톤이신듯...
열무꽃 2008.08.14 14:26  
denklot님,
이국땅에서 우리노래 실컷 부르고 싶으실텐데...
church-music.net(세인트뮤직) 가시면 찬송가반주/악보/이조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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