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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 - 지춘섭

운영자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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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해 시/변훈 곡/지춘섭 (가객미르)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4 Comments
靜 軒 2006.02.12 22:58  
  제가 여고생 때부터 이 노래를 참 좋아했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流浪忍 2006.03.06 11:34  
  20대 초반 비가 때려치는 경포대 바닷가에서 외쳐 부를때
빗물인지 눈물인지 시야를 가리는 사이로 포효하던 파도가 또 보고싶습니다.
가객 미르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
흰 토끼 2006.07.10 15:11  
  저도 여고생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속시원 하게 불러보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듣지 좋습니다. 연주도 정말 멋집다
매월대 2008.06.08 18:34  
이런 곳이 있었군요
내마음의 노래를 오래전 부터 즐겨 찾는데
한동안 들르지 않았는데
회원 곡을 넣는 곳이 있었군요
이 노래 애끓는 감정 좋아합니다
대학때 부터 아는 노랜데
지금도 가끔 부릅니다
그 감정이 들어있어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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