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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념 - 지춘섭

운영자 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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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김연준 곡/
지춘섭 (가객미르)


찬란히 빛나는 해를 봐도
어스럼 달빛에 밤이 되어도
한없이 그리운 그대 생각
끝없이 보고픈 그 모습
이젠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렸지만
날이 갈수록 짙어가는 그대 생각 그것뿐

하염없이 떠오르는 것은
그대의 모습 그 모습 뿐
그 모습 아름다워라
그 모습 아름다워라
5 Comments
靜 軒 2006.02.12 22:54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였었군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가객 2006.05.01 14:03  
  2001년 여름 처음 만들어 본 기념음반... 어설픈 피아노교습선생과... 녹음스튜디오에 있던 소형키보드 반주하여 녹음 한 노래.... 한번에 지나친 녹음시도로 목소리까지 맛이 간 요령없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靜 軒 2006.05.05 11:54  
  그럼에도 불구하고....저는 즐겨 듣고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녹음을 하실 때 이 노래를 꼭 다시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맘의 강물>처럼 음색에 아주 잘 어울리는 멜로디 같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된 것은, 가객님의 이 노래를 듣고 난 이후부터입니다.^^
경주가곡 2006.06.12 22:05  
  저도 이 노래가 좋아질 것 같군요. 잘 감상하고 성원을 보냅니다. 이 자리의 아마들께서야 말로  한국 가곡을 지키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또 한국 가곡의 발전도 우리 가곡을 사랑하는 매니아들 때문일 겁니다. 파이팅!!!
태무진 2014.09.16 00:08  
발성의 기초도 안되어있고 
감정만 너무 강으로 때리는 이런 값싼 류의 수준 낮은 음악은 노래방 수준입니다.
노래방에서나 불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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