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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 Maria(카치니)

이동균 9 2135
‘Ave Maria’를 슈베르트, 구노, 카치니 3곡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다고 넣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흥얼거리고, 그리고 귀에 익어있는 곡이라

만만하게 생각했던 저에게,  새삼 한계를 절감케 하는 곡이었습니다.

군데군데 소리와 박자 미스가 났지만,

잘 하고 싶어 하는 마음만 봐 주십시오.
9 Comments
심우훈 2007.02.01 12:02  
  제가 몹시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언젠가 꼭 녹음을 해 보려고 벼르고 있는곡인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멋진연주 잘 들었습니다.
무대 배경이 하얀색이라 화면 경계가 가끔 없어져서 더 멋있네요
philip 2007.02.01 19:53  
  브라보...!!!
노을팜 2007.02.01 21:20  
  선생님이 이 세상 가장 행복하신 분 같습니다.
음악에 묻혀 있는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님의 노래에 모든 분이 감탄하시고 찬사를 보내는데--------.
저는 어찌하여 분석 비판하는 그런 눈과 귀를 갖게 되었는지.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올시다.
"내마노"에서의 분위기는 언제나 격려와 찬사 뿐인데 , 각자 나름대로의 분석 비판의 장을 허락해줄 수 있는 지-----.
1, 음악에 "묻혀 " 지내는 표정은 되나,  음악을  "누리"는 모습이 아니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섬세한 표정 변화에 대해서 거울 보시면서 생각을-----:
 무대 입장 ,반주가 시작되기 직전,가사의 의미,노래를  마쳤을 때---.

이동균 2007.02.03 10:04  
  노을팜님 감사합니다.
노을이 내려 앉는 아카시아 숲에서 양봉을 하시면서
음악에 푹 빠져 계시는 노을팜님 상상만해도
참 부러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 같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음악에 대한 조언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준비만 하다 보면
아마 이 세상에서는 힘들 것 같아
그나마 미진한 것들을 나누어 봅니다.
제 연주를 보시고 저 정도, 그까이꺼 하는 마음을 가지시면서
많은 아마추어님들에게도 자신감이 든다면
함께 나누는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은 2007.02.03 22:31  
  선생님의 연주로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움(고진숙,조두남) - 박세원 노래 참조
임이 오시는지(박문호,김규환) - 강영모 바이올린,권경순 피아노 참조
                                          - 아주여성합창 참조
내마음 그 깊은곳에(김명희,이안삼)- 박세원 노래 참조

이 곡들을 선생님의 동영상으로 듣게 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균 2007.02.06 14:49  
  김지은님 미숙한 연주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자임 2007.02.10 20:56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음악 열정에 감탄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이런 곡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이 있슴이 존경스럽습니다. 더 좋은 연주를 위하여 한 말씀만 드릴께요. 저는 무대 매너 보다는 노래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곡은 성모마리아를 찬양하는 곡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남성이 부른 경우는 대개가 선생님이 부른 것 처럼 쓸쓸하게 들려요. 기존 가수들의 스타일을 넘어서서 가사에 푹 빠져서 불러 보세요. 기도로 간구하는 것 보다는, 은혜를 감사해서 찬양하는 마음으로....성결하면서도 감사가 느껴지는 찬양기도 말이예요....저도 꼭 도전해서 그렇게 불러보고싶어요. 감상 잘 했습니다
엔자임 2007.02.10 20:58  
  그러니까 가볍게 들리게 불러보세요. 선생님의 가슴에서 감사와 기쁨의 겨워 온전히 찬양 드리는 마음으로....아베는 환영, 찬양 뭐 이런 뜻이라고 하던데....제가 너무 오바했어요?
이동균 2007.02.10 21:10  
  엔자임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모방하기에도 급급한 수준이라서,
제 나름의 음악세계가 만들어지면 . . . ,
글쎄요, 그 때 감히, 
근데 그 때가 이 세상에서는  좀  . . .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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