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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곡/플라치도도밍고/소프라노 홍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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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억 시/최영섭 곡/테너 플라치도 도밍고/소프라노 홍혜경)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그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2 Comments
영남 2005.04.05 17:47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플라치도 도밍고외 노래하는 두분은 누구죠?
그리고 2004년도 공연같은데... 어디서 공연한것인지 아시는분 갈켜 주세요..
JOONHYUN 2005.07.01 17:09  
  PC 다운 받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
김종호 2007.01.27 16:25  
  브라보.....부라보...
이규춘 2007.02.03 16:30  
  외국 성악가가 부르니 뿌듯하네요
김경수 2007.03.29 22:51  
  앵콜 브라보 브라보
통일이되어 전세계인이 합창해도 손색없을 완벽한 음악 그리고 꼭 보존해야할
화면입니다.
마음의풍경 2007.04.25 00:05  
  실로  세계적인성악가입니다
청산 2007.04.27 01:21  
  우리의 영혼을 맑고 고요히 적셔주는 그윽한 서정시와  음률
자연을 향한 그리움......
플라치도 도밍고의 순수한 열정...그리고 멋진 모습...
고된 세상사에......
잠시나마  티 없는  그리움으로..................................
박인홍 2007.06.09 02:47  
  완성된 인간의 악기! 그 악기 속에 김치,된장국,분단의 아픔 등등이 깊이 묻어 있었다면 그 소리 신의 소리 였으리라
조봉배 2007.09.23 17:43  
  같이 공연하는 두분은 베이스 연광철, 소프라노 홍혜경 선생님입니다.
김창균 2007.12.13 11:22  
좋은 음악과 영상 감사합니다.
denklot 2008.02.06 22:58  
이런 게 다 있었나요? 와아~~~
나도 한번 이런 연주를 해 보았으면 홍혜경씨 같은 분과
이규택 2008.03.10 12:56  
과연 도밍고의 이름이 허명이 아님을 알겠습니다.
딕션을 이 만큼하려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가르치는분과 배우는사람의 노력이 감탄스럽습니다.
denklot 2008.03.25 22:32  
너무나 멋진 조화이네요
무공 2008.09.02 04:07  
플라치도 도밍고
물꼬기님 2009.03.25 21:48  
어제 저희학교에서 이노래를 처음 접해봤는데
어렵더라고요..
와.. 멋있어요
이승희 2009.09.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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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차 2009.11.25 10:48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Bellring최종성 2010.04.12 12:27  
토일된 그날 그현장 에서 불러봤으면 ! 감사합니다.
nancykim 2011.01.25 09:55  
정말 훌륭합니다.!!!!
유재형 2011.02.01 20:31  
000
일석 2011.09.10 13:07  
여자분은  소프라노 홍혜견 씨 같은데요
갈물 2012.06.11 21:20  
들을수록  멋진 곡이고  외국인이  부르니  더욱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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