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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이은상 시/채동선 곡/소프라노 이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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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시/채동선 곡/소프라노 이명순
6 Comments
은애함 2005.01.06 10:06  
  가슴이 꽉막히게 그리움이 사무쳐서 찾아왔습니다.
언제나그렇듯이 항상 포근하게 위로받고 사랑받고 갑니다.
해소리 2005.02.16 22:50  
  이 곡은 언제들어도 가슴이 저려온답니다....
그러나 한참듣고나면 마음이  흐르는 물과같은 느낌이....
포도원지기 2006.03.03 18:58  
  훌륭한 가곡입니다.
너무나 좋아합니다.
시실리 2006.06.23 17:35  
  책가방 팽개치고 개울에 장난치며 해가넘어가서야 허기져 어머니 한테 꾸중듣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제 초로의 나이에서  그 ~ 먼옛날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별이총총 2006.10.31 23:27  
  가만히 듣고 있음 자꾸 눈물이 흐르고 .. 추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고향산천 2008.02.08 11:42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내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붙일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엔 내가 내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메다 가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정지용 작사 채동선 작곡 ‘고향')
꽃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박화목 작사 채동선 작곡 "망향")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이은상 작사 채동선 작곡 ‘그리워')
1933년에 작곡된 《채동선 가곡집》에 들어 있는 가곡으로,세 가곡의 선율은 모두 같다.
 

원래는 정지용(鄭芝溶)의 시 《고향》에 곡을 붙였던 것이나, "월북문인"의 낙인이 찍힌 뒤
‘고향’이라는 가사가 금지되자 훗날 박화목 시의 "망향"으로 개사되어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채동선의 유족들이 이은상 시인에게 다시 가사를 의뢰하면서  이은상(李殷相)의 《그리워》가 탄생했다
 

쓸쓸한 느낌의 곡으로, 곡 중에 느림표가 많고, 악상의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의 민족적 울분을 노래로써 표현한 것으로 ,오늘날 중고교 음악 교과서에는 세 가사가 모두 실려 있다.
이 가곡은 채동선의 누이인 채선엽에 의하여 일본 도쿄[東京]에서 처음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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