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 중창.합창
가곡감상실

내 맘의 강물

앨범타이틀 | 송파구립합창단  ()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이수인 시/이수인 곡/송파구합창단/지휘: 최흥기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2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여울 2002.11.09 23:52  
  얼마전 동호회 모임에서 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 무척이나 부러워 했었는데 오늘 전문가의 고운 음성을 들으니 제 마음에도 기쁨의 강물, 소망의 강물이 늘 흐르기를 바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유성 2002.11.10 12:11  
  사오년 전쯤일까 이노래를 임웅균님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흠뻑 빠졌지요 그뒤로 어렵게 여기저기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악보를 구했던 기억이 새롭군요
지금은 너무도 익숙해진 애창곡이 됬습니다
합창곡으로 들으니 색다른 느낌이드네요
서울 모테트 콰이어 역시 프로 답습니다
유성 2002.11.10 12:15  
  착각했어요  방금' 남촌'을 들어서
송파구립합창단 이군요
박꽃 2002.11.10 20:42  
  내 마음의 강물이 흐릅니다
노랫말이 영롱항 구슬을 꿰어놓은 것 같습니다
역시 합창단이 부르니 더 깊은 맛이 있습니다
LOW_C 2002.11.12 12:55  
  저두 대학교 동아리 공연때 이곡을 했었는데요..여성 합창은 또다른 맛이 있네요...더 가슴에 와 닿는듯..
겨울나무 2002.11.12 23:36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참 아름다운 노랫말입니다.

그날 그땐 없어도 내맘의 강물은 흐르고 우리의 삶은 계속됩니다.
합창단 고운 선율처럼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삶을 엮어나가야 겠지요.
미리내 2003.01.17 14:56  
  언제나 들어도 싫증이 나지않은 기분은......요^^
솔로도 좋고 합창도 어느것도 좋은것,
이노래를 배울적에는  나이도 한창이나 젊을적일것 같았는데...
어느새 머리는 은파로 접어들었으니..
세월에 흐름을  느낍니다,
내마음에 강물은 어느누구도 마음속에 간직하는것인지.
구름속으로 헤매는 마음인지..
내맘의강물 2003.01.18 02:57  
  내맘의 강물은 저의 애창곡인데 합창곡으로 들으니 새롭게 들리는 군요
상허 2003.02.08 07:33  
  어느 선배님의 회갑연에서 이 곡을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곡, 노랫말 모두 가슴을 적십니다.
가곡사랑클래식 2003.02.15 23:36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어리지만 음악가가 꿈인 10살의 작은 꼬마
양수빈이에요....
내 맘의강물....
엄마가 이 노래를 듣고 흡뻑 빠지셨죠..
그래서 저한테 찾아보라고 하셨는데요...
저도 이노래가 정말 맘음에 들어요...
새파란하늘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저는요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들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이상현 2003.03.16 20:57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선생님이 들으라고해서 듣긴했는데
이노래 참재밌네요^^;
제느낀점
이노래는 울려퍼지는 노래에 피아노소리 참 아름다워요^^;
노래천사 2003.04.23 14:22  
  저는 내 마음의 노래 싸이트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듣고 또 듣다보니 원래 음치인 저도 애창곡이 될 정도가 되었네요
역시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나보지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이 흐르고"라는 시를 떠올렸다면 잘못된 연상일까요?
우리들의 사랑도 흐르는 강물처럼 끝없이 흐르면서 새로와 지는 것이 아닐까요?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Crash 2003.05.18 20:10  
  원주 한마음합창대회때문에 연습중인 곡인데 ^^
저희는 혼성이라서 다른 맛이 있네요
Crash 2003.05.18 20:11  
  아참 그리고 혼성으로 부른거 구할수 없을까요?
정미나 2003.07.09 20:58  
  학교에서 선생님 피아노 반주에서 부르기만 하다가 이렇게 합창곡 으로 들으니까 색다르네요 ,,
앞으로 많이 들리께요 ^ ^ *
nilce 2003.08.15 22:33  
  저희 학교에서도 연습하고 있는데- 이렇게 들으니 더 감동적이군요^^
김성각 2003.09.10 11:13  
  내맘의 강물 참좋습니다
미시령 2003.09.16 22:09  
  누가 연주 하든지 무조건 무지 좋아합니다
유감인것은 맘은 그렇지 않은데 몸이 따르지 못해 부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과욕이겠지요
어쩐지 이노래 좋아하시는 많은 님들 친근해 집니다
손지수 2003.12.02 13:03  
  저기요 그런데 왜 안들려 지죠?
yes 2004.01.22 18:14  
  기쁰도 설움도 모두 알알이 진주가 되고,
그 線  위에서 계속되는 삶의 긍정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물론 선율도 가슴을 적셔 오고요!!!!!!
짜리 2004.04.26 11:17  
  내맘의 강물 고등 학교에서 혼성 합창으로 연주 할수 있는 악보 구할수 있으면 고맙겠는데 애청자 중에서 악보 보내주실분 없을까요?
청주시 용암동 청석 고등학교 최형순
감사합니다.
judy 2004.06.24 13:58  
  전주곡이 흐르면서부터 벌써 가슴이 찡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곡중의 하나며 특히 이수인선생님의 곡 다 좋아하죠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리운 서울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아름다운추억들을
떠올리며 위로와  용기를 ....
이런 좋은 우리가곡site를 만드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12.19 14:27  
  해남문화예술단합창부의 지정연습곡입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선율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