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그대 그리움

앨범타이틀 | KBS-FM 신작가곡 제5집  (2002)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정성심 시/박경규 곡/소프라노 황혜숙

저 잔잔히 넓은 하늘 먼곳에
그리워 사무치는 가슴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꽃잎처럼 흩어지고
남 모르는 내 가슴은 눈물 젖어오네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그대여
슬픈 과거와 후회를 그대는 알까
떠난 그대 이젠 다시 찾을 수 없고
이 밤도 그대 그리움이 지워지지 않는데

저 색지 같이 넓은 하늘 먼 곳에
보고 싶어 사무치는 마음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파도처럼 부서지고
어느새 흐른 세월은 눈물 젖어오네
잊을 수 없는 그리운 그대여
지난 상처와 아픔을 그대는 알까
떠난 그대 이젠 다시 찾을 수 없고
이 밤도 그대 그리움에 잠들 수가 없는데

KBS FM 신작가곡 제5집

6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유성-━☆ 2003.04.30 23:30  
  송은님 표현대로 중후한 슬픔! 아름다운 슬픔이 샘솟는 노래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않는 사랑의 아픔이  깊이있고 애수어린 곡조로 표현되서 그대 그리움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가슴에 사랑이 넘쳐나는 이름다운 노래!  이 곡이 탄생 되기까지 애 써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Austin 2003.05.01 23:53  
  그리운 그녀 모습이 눈앞에 아련거리며. 잔잔한 물결처럼 다가옵니다.
어쩌면 내 맘과 똑 같을까? 가슴이 찡합니다.
그녀도 이 노래를 듣고 있을까 ?
이 밤도 그리움에 잠 못잘것 같습니다.
평화 2003.05.04 14:52  
  저 잔잔히 넓은 하늘 먼곳에
그리워 사무치는 가슴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꽃잎처럼 흩어지고
남 모르는 내 가슴은 눈물 젖어오네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내마음 아실까?
얼마나 사무치게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였는지를...
어느 시인의 싯귀 '상처없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안삼 선생님곡 '비'이후 노래를 들으며
또 눈물짖네요...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고운 노래입니다.

정성심님,박경규님,황혜숙님,그리고 연주자님과 곡을
올려주신 운영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서들공주 2003.05.04 23:05  
  자꾸만 눈물이 나는 것은,
그동안 이곡을 찾아서 많이 헤메었어요.
여기 저기 부탁도하고, 
고맙습니다.

이곡을 처음들은것은 투병중이신 어머니와 함께있을때입니다.
이제 떠나신
어머님이 그리울때마다 자꾸만 이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는데,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박금애 2003.05.05 20:02  
  이별의 슬픔과 회한을 승화 시켜가는 과정을 꽃잎의 흩어짐, 파도의 부서짐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곡과 연주가 멋집니다.
그러나 그리움만은 어쩌지 못하고------.
하얀미소 2003.05.11 11:03  
  차마 입으로 말하지못하고 가슴속으로만 안고 삭히는
사랑, 그리움...
그러기에 더욱 애절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곡...
싯귀에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선율. 
처움 이곡 접했는데 정말 좋네요 
노래천사 2003.05.13 11:18  
  지금 저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노랫말과  애절한 선율이 저의 가슴을 저며오는군요
애창곡으로 부르려고 계속 들어보지만 좀 어렵군요
악보가 있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연습을 해 보면 좋겠는데..........남들이 듣는데서 처량하게 부를 수도 없고........ 좀 답답하네요..
꼭 배워서 자주 부를레요
쁘띠 꾸숑 2003.05.13 16:22  
  아프더라도 이 사랑이 있음으로 살아있음을 깨닭고
삶이 기나긴 여정임을 알아갑니다.
바다 2003.05.20 13:22  
  그대가 떠나지 않았어도 떠난 것처럼
이 밤도 그대 그리움에 잠들 수가 없는데
이 마음을 그대는 알까?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는 순간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올 것 같네요
새봄맘 2003.05.20 19:23  
  처음 곡을 들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왜 그리하였는지...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저미는 건 아마도  그리움 때문이겠지요.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어릴 적 노래하고 싶었던 그 때의 시절을 생각하며 이제는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과 그림움을 간직하며...
어진이 2003.05.30 19:01  
  가슴에 남은 그리운 불티가 되살아나서 훨훨 타오르고
내리는 실가랑비에 한옹큼씩 식으며 씻겨가는 느낌 
꽃구름피는언덕 2003.10.21 14:46  
  '저 색지같은 하늘에 넓은 하늘 먼곳에.... '
눈물을 흘리며 듣는, 많지 않은 곡입니다.
정말 사랑하고 아끼며 자랑하는 곡입니다.
올려주신 운영자님 감사드리고 시와 곡,연주 모두모두
영혼을 울리는 곡입니다.
거북토 2004.11.21 13:31  
  우연히 소개받았던 곡인데요~
오늘 오전 내내 듣게 됩니다. 전주 간주 잔잔히 흐르고
특히 "지난 상처와 아픔을 그대는 알까?"
"꽃잎처럼 흩어지고~""파도 처럼 부서지고~"
깊은 사연이 묻어납니다.
명시 명곡입니다~ 강추!!!!!
산처녀 2005.04.20 13:15  
  경상도에서 전해주는 "그대 그리움의 "소개로 들어와서 이곡을 듣노라니
이미 떠나간 그 친구의 모습이 그리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쩌다 생각나면 그리움에 눈물흘리는 나를 하늘나라에 있는 그친구는 알까?///
대건 2005.06.11 18:39  
  아픔이 있은 후에 들으니 너무나 애절하고 저 깊은 곳에서 서러움이 올라 오네요 
김메리 2005.06.14 15:48  
  악보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대건님 아픔 빨리 나으세요
강바람 2005.12.19 15:00  
  떠나보내야만 했던 그님을 그리며 소리없는 통곡과 함께 목메여 다 못부르지만 그래도 또 부릅니다.
슬픈 과거와 때늦은 후회로 그대 그리움만 더욱 커져갑니다.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라 자위하며 그대 그리움을 아름답게 미소 지우며 부를 수 있는 그날까지 오늘도 눈물로 함께 불러봅니다.
가스미 2006.01.05 13:34  
  이 곡을 듣고있노라면 잊을수없는 사람 생각으로 가슴이 아려 그리움의 독이 온몸에 퍼짐을 느낍니다.
더할수없이 아름다운 시, 곡, 노래 정성심, 박경규, 황혜숙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김메리 2006.04.06 21:14  
  보고싶어 사무치는 마음속의 그사람....
잊을수없는 그리운 그대여~~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곡을 주신 박경규 작곡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김용애 2006.05.31 03:33  
  얼마 있으면 영원히 저~먼~캐나다로 떠날 딸을 보면서 이노래를 불러 봅니다.
특히 "지난 과거와 후회를 그대는 알~까"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참 아름답고 슬픈곡이죠?
딸이 보고플때마다 이곡을 부르며 그리움을 달래 렵니다.
"그대 그리움"
참 지적이며,차분한곡이라  생각됩니다.
2006.07.06 09:58  
  누군가를 그리워 해서만도 아니에요.
불꽃같은 사랑을 했던 추억과 열정 떄문은 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이노래에는  내 삶의 쓸쓸함과 부족했던 사랑을
저가슴속에서 후회하게 만드는 아련함과,
아름다운 봄날  쌍거풀 없는 졸리운 여인 같은 바람에 마구마구 흩날리는
꽃보라 가,
투명한 가을날 이리저리 휘돌고 방황하는 낙옆의
사라짐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정성심,박경규,황혜숙 당신들이 그립습니다.
갈물 2006.07.11 21:31  
  여러분들이  진한 그리움과  아쉬움의  회한이  밀려오나봅니다.
저또한  그러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그 그리움을  가슴가득  담아봅니다.
장숙자 2006.08.18 12:48  
  **그대 그리움**
애절하게 그리운 님을 그리워 하는 가사와 흐르는 곡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그대 그리움을 듣고 또 듣고 취해서 하루 종일 들어도 애절한 마음 뿐입니다*************
사랑스런천사 2006.09.06 12:11  
  한번듣고 너무 가슴찌릿한곡입니다, 우리가곡이 이렇게아름답고 감미로운곡이 있다는게 너무 마음깊이 감동이 일어나네요^^ 금방이 라도눈물이떨어질듯 정말로아름다운곡 이네요^^이가을엔 꼭배워서 한번불러보고싶은데악보를찾아봐도 없네요~ 어떻게 악보를 구할수잇는지???
마르타 2006.09.09 19:32  
  이별의 아픔을 가슴에안고 어쩔 수없이 떠오르는 그댈
 그리워하는  이마음  이 노래에 실어 봅니다.
 그리움 가득한 가을이 더 그리움이 깊어지게 합니다..
 잊을 수 없는 그대 그리움!
Cathy 2006.09.09 23:21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노랫말 가사의 깊이와 곡의 흐름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새벽 2006.10.12 20:17  
  여기 자주 찾지 못하고 글도 올린적 없지만 이런 공간이 있음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그인하면서 이어지는 이 노래-그대 그리움.
처음 들은것 같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있었군요.
몇 번을 다시 들으면서 한가한 저녁시간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이 되어
먼 옛날 어린 시절 어떤 시간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정성희 2006.10.16 14:50  
  가슴을 아리게하는 지난날들의 아픔이 조용히 다가옵니다
이제는 지난 날들의  시절과 시간들 그대 그리움.......
추억을 회상합니다.감사합니다
왕짱돌 2006.10.18 19:37  
  마음에 전해지는 전율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넘 좋아요~~
옛 추억을 아리며 듣고 또듣습니다..
넘 ~~좋아요...
angelion 2006.10.20 11:22  
  수년전 어느 늦은 퇴근길에 FM방송을 통해 이 곡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가곡중에 이런 곡이 있었나 ?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듣는 순간 가슴이 찡하고 시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참 좋다 !  싶었는데 무슨 곡인지 모르다가 우연히 같은 방송에서 다시 한번 듣게 되어서 알게 되고. 이후로 악보나, CD를 구할려고 했는데 구하지를 못하다가. 어제 오후, 정말 우연히 들른 이 site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환자도 없고 해서 진료실 작은 스피커를 통해서 들으니, 눈물이 핑글 돌았습니다. 공부하는 것과, 음악말고는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던 시절의 아련함이 들면서, 정말 지난 시절의 아름다운 기억들이 그리움이 되어서 갑자기 사무치듯 떠올랐습니다.  혼자서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을 하는데 ...

갑자기 접수실에서  간호사가 뭐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환자 한 분이 씩씩거리면서 얼굴을 붉히고 진료실 문을 확 열고 들어 왔습니다. "아니 어느 병원에 가면 약을 한 웅큼씩 주고도 1500원이면 되는데, 왜 여기는 약도 몇알 주지도 않으면서 약값이 3000원이 넘느냐 ?" 고 대들 기세입니다.

순간 잠깐 동안의 꿈같은 시간들이 확 깨고, 다시 일상의 모습들이 ...
정말, 현실의 모습은 이렇듯 팍팍한 가 봅니다 !!!

( 근데, CD는 여기에 있는 것 같은데 이곡의 악보는 정말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 시내 음악사를 다녀봤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
김수경 2006.10.22 17:13  
  그리움이 새록이 흘러배어들어오는 가슴저리고 아름다운 노래네요.
즐겨 부를 수 있는 내 노래가 될 것 같아요.
황윤수 2006.12.16 23:28  
  잔잔히 다가오는 그리움 지나간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며 큰 위로를 받습니다
황윤수 2006.12.20 21:26  
  악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하모니 2007.03.23 17:52  
  그대 그리움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너무 좋은 노래...마음깊이 새겨지는 아름다운 노래를
잊을수 없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곳에 숨겨져 있네요.^^
이제 맘놓고 들어야겠어요.
박경규님의 환경음악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작곡하신 곡들마다 늘 진한 감동을 일으킵니다.^^
황혜숙님의 음색도 참 좋구요...
정창석 2007.03.28 08:11  
가슴 깊은곳에 숨겨진 그대 그리움을 마음컷 부르면서 마음을 위로해 봅니다
박경규님의 그대 그리움이 감성을 자극하여 애틋한 그리움이 되살아나게 하는
봄날입니다......... 좋은곡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강희진 2007.04.05 17:44  
  방송에서 듣고 너무 좋은곡이라 찾아 헤메이다 이제야 찾았습니다.!
가슴깊이 파고들어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대관령 2007.05.03 13:07  
오늘도 그대 그리움을 찾아왔습니다.그대 그리운 사랑을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이 못난 모습을 노래와 함께 봄바람에 띄워봅니다.
spm27 2007.09.22 21:05  
  아름다와라
아름다와라
정혜영 2007.10.11 13:27  
  닿을 수 없는...그리움만,내 가슴에 물안개되어 피어오릅니다.
사무친 그리움의 내마음을 알듯이 그대 그리움의 전주곡은 더욱 슬프게,아프게하네요.
박소영 2007.11.26 11:03  
그대 그리움을 듣고 있노라니
뭉클하게 느껴지는 뜨거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정말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진한 그대 그리움입니다.
배워서 불려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최장호 2007.12.05 23:54  
박경규선생님의 감성이 이토록 가슴 깊이 젖어들게합니다 참 좋습니다!
하신 2008.04.18 23:07  
가사를 보고 있으려니
그동안 내 마음속에 떠돌던 낱말들이
주루룩~

노래곡 또한 애절함이 묻어나와
하늘나라 먼저 간 그 사람을
먼데서 불러보는 것 같다.

아 그리운 사람아~
이 노래 함께 들으려므나.....
너 잘있지 애선아, 그지 잘 있는거지...
이규택 2008.04.25 03:23  
소감을 한 마디 적으려 차례를 찾다 하두 댓글이 많아서 세어 보니 마흔 세번 째 입니다.

그나마 하신 님의 애절함에 할 말을 잊었습니다.
내사랑그대 2008.05.12 10:00  
조용한  휴일 아침 넘 좋은 곡을 접하게 됨에 감사합니다..
고매화 2008.05.12 11:33  
눈물이 핑 도네요
터질 듯한, 아픔의 고통이
먼 길 달려오던 사랑하는 사람
내 영혼의 심장 멎을 때까지 사랑할 사람...
김성춘 2008.06.05 21:20  
분주한 아침에 듣게 되는 이 곡은 어찜인지 하던 일손을 놓고 넋놓아 듣고 말았습니다.
아릿한 슬픔이 애닯도록 제  가슴으로 밀려 들어오고 말았으니까요...
 밤에도 들어 보았는데 차마 잠들 수가 없었습니다.
가객미르 2008.06.06 18:25  
평소 박경규님의 별/ 동강은/ 대관령/ 그리운사람아/ 가을의노래 등
선율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오늘 또하나의 애창곡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님의 선율은 부르는 이나 듣는이의 저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의 울림을 이끌어 냅니다.

발빠르게 전수연씨가 악보까지 구해 올려주셨네요
이제 해음님께서 nwc만드시는 수고만 더 하여 주시면 이 아름다운 가곡이
널리 불려질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qocjfwls03 2008.06.09 22:45  
가만히 두눈을 감고 듣노라면
잔잔한 바다물결과 저멀리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습이 절로 보이는듯하고
이 순간만은 시인이 된 기분이구나
대건 2008.07.07 23:46  
두손모아 기도하면서 들으니 간절함이 더해집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할때는 어김없이 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는 하는데 그리움이란 참 슬프고도 아름다운 단어라고 생각해요
금잔화 2009.01.15 14:13  
14일 정다운 가곡에서 그대 그리움  듣고 인터넷을 마구 뒤져서 찾아와 가입했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자주 찾아와 듣겠습니다
하선지 2009.05.21 12:09  
듣노라니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둘
멀어진
하늘에 님 부르는 저 사무치는 메아리는
가슴골 깊숙이 숨어든 정,
산도 넘고 구름도 타고
내리는 빗줄기도 타고 흐르네..
canta 2009.05.21 22:34  
저 잔잔히 넓은하늘먼곳에
그리워 사무치는 가슴속에그사람..
....
...
잊을수없는 사랑하는 그대여..

저 색지같은 넓은하늘 먼곳에
보고싶어 사무치는 마음속에 그사람
....
...
잊을수없는 그리운그대여..

저의 저의 마음입니다.
노래하시는 선생님도 깊은 그리움을 느껴보신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깊은 그리움을 흔들어 결국은 흐르게하시니까요
도미솔시 2009.07.29 14:34  
마음 한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그대 그리움
잔잔하고 아름다운 곡은 저 넓고 높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는구나
들을수록 깊이 빠져드는 이,느낌을 어이타 하리.....
人生 2011.09.27 12:54  
그리움이 차면 눈물이 나오지요.
가을이면 그리움과 추억의 절실함도 더 심해 지는가 봅니다.
망각이라는 시간은 그리움도 퇴색을 못 시키는것 같으네요.
그대 그리움,보고픈 마음이 절절하게 그려진 시와 선율 애간장이 녹아내립니다.
주마등 2012.01.05 16:02  
우와~
주루룩~~ 길게도 내려오네요.^^

어쩌면...그대 그리움은,
유유히...흐른다,
그래도...뒤안길,
멈춘다...잔영.
갈물 2012.06.13 22:20  
들을수록  그리움이  사무치는 곡입니다
고운햇살 2013.02.06 15:38  
오늘도 듣노라니...애간장이 내리는군요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아직도 그 마음에 미련이 있다는 것이겠죠
자화상 2013.04.11 12:39  
아~주먼 빛바래 추억이 스쳐갑니다.
물결음 같고 파동적이 감성이 내가슴을 뛰게 하네요.
저 색지같은 넓은 하늘위로 사무친 그리움을 봄바람에
휴~우~날려봅니다.^_^
갈물 2014.02.02 11:22  
오랜 세월 들어도 변함없이  밀려오는  그리움이 절절합니다.
금단비 2014.08.07 11:53  
그대 그리움, 보고픈 마음이 절절합니다.
꿈속 무지개처럼 아련한 그리움이...
동창 2015.11.29 12:41  
좋은 가사와 너무나 서정적인 곡
그리고 매력적인 황혜숙님의 애절하고도 절절한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CD를 구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장베 2016.12.02 19:24  
애절한 그리움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노래가 또 있을까요? 작시, 작곡, 노래.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그야말로 완벽한 우리 가곡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세 분 사랑합니다.
온실 2019.04.29 11:11  
또 듣고 싶은 곡중의 한 곡이예요
서정적인 곡으로 애절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천천히 2019.08.28 00:23  
정성심 선생님, 박경규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곡을 만들어 주셔서. 오늘도 이 곡이 내 가슴을 후벼 팝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