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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그 깊은곳에

앨범타이틀 | 이안삼 작곡모음3집-내마음 그 깊은 곳에  (200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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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시/이안삼 곡/테너 박세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마음 먹구름 되어 내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마음 닫아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40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미르 2002.08.11 10:37  
  애수어린 멜로디에, 노래흐름이 쉽고, 애절한 가사와 절창이 어우러진...  바로 마음에 와닿는 좋은 노래입니다...  대장님 감사하고.... 악보까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항상 요구만 많아서... 송구할 따름...
운영자 2002.08.11 12:03  
  작곡자 이안삼선생님께 부탁드려보겠습니다.
미리내 2002.08.11 15:00  
  아직은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들어볼려고 해요!!
저도 함들어보고 멜로디가 어떤지 야기하겠습니다
ehdgoqkek 2002.08.12 00:06  
  얼마전까지 음악 파일을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듣는것 외에는 왜 안되는지요?
궁금합니다
이용자 2002.08.12 13:11  
  음악파일을 보면 뭐합니까? 프로그램이 원래 그런 모양인데..덕분에 무단링크가 어느정도 방지되겠네요..제가 볼 땐 더 좋은데요
돌배나무 2002.08.14 14:38  
  운영자님! 가사 복사 좀 할 수 있게 해줘요.
별헤아림 2002.08.14 15:38  
  이안삼님. 당신의 메일 친구입니다.
 혼자가 아니면서도 혼자인 공간에서 가슴 가득 감미로운을 안고 갑니다.  비가 와서 내키지는 않지만 내일 휴가를 떠납니다.
운영자 2002.08.15 01:46  
  작곡가 선생님께서 악보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해외 출장을 갔다 와서 월요일쯤에 올리겠습니다.
미리내 2002.08.16 13:01  
  처음 저하였을적에는 ^^
자꾸 계속 반복하여서 들으니 너무 가슴속에 와닿습니다,,
이제는 아주좋구요,, 즐겨부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친구 2002.08.16 20:57  
  선생님 곡은 "이 곡이 좋다"가 아니고,"이 곡도 좋다"죠
선율이 아름다와 피아노곡으로 연주하여도 참 좋아요
아름다운 음악으로 제 마음이 행복합니다
이안삼 2002.08.18 10:56  
  이작품은 2000년 한국작곡가회 초청 이안삼 가곡의밤에
초연된곡이며  연주자는 Tenor 박세원
(서울대 음대 교수)님 입니다 이 작품은 발표하자
많이 알려져 방송과 연주가 계속이어져  제 11회 한국가곡제(한국일보사 주최)에 출품되었으며 연주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mbc 30주년 기념 가곡제에 선곡되어 세종문화대극장에서 프라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되었음
작사자는 김명희 시인(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입니다
또한 합창곡으로 다시 편곡하여
안산시립 합창단의 연주로 CD 가 출반되었으며 박신화(이화여대 음대 교수)상임 지휘자 께서 녹음하였습니다
신혜림 2002.08.23 21:04  
  이안삼 선생님 곡을 이곳에서 들으니 참 좋습니다.
다른 음악 못지 않게 우리 가곡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홈이 있는 줄 몰랐네요.
자주 들러서 감상하겠습니다.
이안삼 선생님 홈에서 뵙겠습니다.
저의 詩를 노래로 만든 것을 이곳에 올려서 여럿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즈메리 2002.08.25 14:18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날,
초가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홈을 알려준 메신저가
있어 이곳을 찾아왔네요
바쁜 현실속에서 잃어가는 감성을 이곳에 와서 깨우고
갈수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곡을 들으니 흐린 가을하늘도 하나의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박꽃 2002.08.27 12:53  
  문득 그대가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릴것같은 잔잔한 애수가 배어나옵니다  우리의 정서와 한이 그리움이라면 그리움의 정곡을 찌르는 곡입니다  비 내리는 날 혼자 창문을 열고 듣고싶은 곡이기도 하구요
이안삼 2002.08.27 17:26  
  신혜림 선생님 시에 노래가 담긴 음반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제게 한장 보내주세요 그럼 그 주소로
제 음반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시도 읽고 음악도 듣고
싶습니다
주소를 놓습니다
경북 김천시 부곡동 393-14호  우편번호 740-140
갈물 2002.08.27 21:07  
  가을을 보내며..
그저 가곡을 좋아하기만 하는데  가을을 보내며를
들으니  좀 색다른  음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석사 2002.08.30 11:12  
  테너 박 세원 교수님이 아주 정감있게 부르시고 배우려고 따라부르니 의외로 까다롭더군요. 부르자니 방울 방울 눈물이 떨어졌어요. 슬픈 책등을 보며 찔끔 눈물을 흘리나  그런 눈물은 퍽이나 오랜만이네요. 가사도 곡도 매우 서정적인 아름다운곡이어 저도 참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곡을 만드신 이 안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니림 2002.08.31 21:50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항상 그리움의 강물이 흘렀습니다. 오늘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은,내 눈물이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이 2002.09.11 20:16  
  내 마음을 열어 보아도..닫아 보아도 ..별 수 없이
밀려 오는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겠지요..
가을 저녁에..바람은 스산히 불고 내 마음 그 깊은 곳엔
노스텔지어가 자리잡고...돌아갈 곳없는 이들은
이거리 저거리를 방황하는 계절..입니다.
강물되어 흐르는 그리움을 화폭에 옮겨 봅니다.
김명희님도 아마...기뻐하실겁니다.
많은이들이 이곡을 들을테니..요.
christina 2002.09.16 19:51  
  선생님  아름다운 곡  감상하며  조용히  따라 불러 봅니다.    I am so happy now.
여울 2002.11.10 23:08  
  고요하게 흐르는 멜로디에
가슴 가득히 그리움이 피어납니다.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는
제 마음 가득히 말입니다.

바다 먼 곳에 계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가
오늘은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

좋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소렌 2002.12.19 01:15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곡, 눈 감고 몇 번이나 들었는 지 기억할 수 없어요. 이안삼 선생님...

서철웅 2002.12.20 18:31  
  scw48.오늘 정계를 은퇴 하신 이회창님의 아름다운 퇴장을 생각하며 이노래를 듣읍니다.5년전과 어제 조국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가  이제 그뜻을 접고 뒤돌아 서시는 님을 보내며 눈물로 이노래를 듣읍니다.
 
이안삼 2003.01.28 01:45  
  소렌수필가님 서철웅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 작품을 애청해 주셔서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노래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흰들레 2003.01.30 23:18  
  한국가곡작사가 협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김명희 시인이 작사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몇 분의 곡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곡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울림의 곡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는 곡이 되리라 믿습니다. 매일 매일 들으며 이 곡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안삼선생님 좋은 곡 감사합니다.
달무리 2003.04.18 19:24  
  비가 잠시오더니 금새 컴컴해져 버렸다
열차는 어디론가 어둠을 가르고 나는 흐트러진 마음을 잡으며 도심 멀리 보이는 아련한 불빛을 본다
이안삼 선생님의 곡을 들으며 ...
왠지 저멀리에 있던 그리움이 내가슴을 내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삼경에 흘러내리는 그리움처럼..
좋은곡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밤새워 들어보겠습니다.
Kevin 2003.12.15 08:36  
  이 노래를 듣고 진정 마음에 눈물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움,향수,사랑 등의 이 순간 가지지 못하고 놓쳐 버린 그 귀중함들에
대한 회한이라고 할까,
그런데 이 음반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겠습니까?
아침 강물 2004.06.20 01:57  
  어제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회상이 어우러져 종일 마음 속에 자리하는 아련한 그리움으로
심연을 울리는 아름다운 이 곡에  흠뻑 취해 봅니다.
희뿌연하게 젖어드는 눈앞엔 그리운  꿈길이 펼쳐지고.....
들을 수록 좋아지는  노래를 맘껏 들을 수 있게 이 곳으로 이끌어 준
내 좋은 님에게 감사해요~~~
규방아씨(민수욱) 2004.11.15 13:44  
  아이 참 노래가 나오질 않아요...많이 많이 듣고 귀로 익히려했는데요...어쩌지..^^
앞담 2005.01.05 16:11  
  내 가슴의 옹달샘 바닥에 미금되어 갈아 앉아 있던
그리움과 회한...을 여지없이 솟구치게 하는 이 한편의 아름다운 노래!!
서봉철 2005.01.18 12:08  
  우연히 이곳에 들렀다가  회원이되고 좋은 음악들을 얼마든지 들을수 있다는것이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한두번 들은적이 있었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나는 이곡을 만들어 주신 음악가님들께 감사합니다, 공짜로 들어서 미안하지만,,,,,,
밝은미래 2005.01.31 08:48  
  곡을 복사해서  듣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들려주는 선율이 진하게 가슴에 쌓입니다.
작사자님, 작곡자님, 이 사이트 운영자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내 마음 그 깊은 곳에서 부터 아름다운 소리가 되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꽃마리 2005.02.10 23:06  
  저도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참  좋은 노래입니다.   
임창재 2005.08.22 02:26  
  그리움만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먹구름 비구름 모두 적시며 흘러내린 후,
이안삼님하고 술이나 한잔 했으면 좋겠군요 ^&^
이방선 2006.03.27 17:12  
  오늘처음으로 이노래를 듣고 배웠읍니다.  하면할수록 친근감이들고 부르기도 좋은 아름다운노래이군요.가사내용 또한 친금감이가고 한번쯤 이런감정을 않갖어본분은 없을듯한 우리에게 가까운 친밀감이갑니다.  아름답고 부르기도 쉽고 옛적부터 알고 있었던것차럼 친숙해진듯한 노래입니다. 감사드리며열심히 배우겠읍니다.
* 2007.02.03 23:06  
  이 연주보다는 권경순 피아노, 박세원 노래로 듣는 것이 덜 부담스러운거 같네요.
왜냐면 기악연주가 넘 무겁게 느껴지고 더욱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우울 적막한 그런기분에 사로잡힌 듯 해서요.

그런데 피아노연주로 들으면 그냥 따뜻함 맑음 분위기가 느껴져 기분이 한결 나은거 같구 듣기에도 편안하고 ......
똑같은 곡이지만  연주형태에 따라 분위기는 너무 다릅니다.


 



조형진 2013.01.27 17:02  
박세원 교수님의 음성을 들으니 교수님 생각이 나는군요.
벌써 20년도 조금 더 넘은 것 같은데 성악곡 감상을 좋아하여
박세원 교수님 노래를 매일 열심히 듣다가 편지 한 통을 보냈는데
교수님께서 친절하게도 친필로 답장을 해 주시며 발성법과 격려의 말씀 해
주시고 성가곡 테잎까지 보내주신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박 교수님의 음성 언제 들어도 시원하고 맑고 영롱합니다. ^^
유명덕 2013.02.27 15:53  
참 잘 들었읍니다
폴틸리 2013.09.22 10:35  
내마음 그 깊은 곳에
좋은 노래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홍자몽 2016.08.01 13:56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테너 박세원님의 목소리가 내마음 깊이 감동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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