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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담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 15  (2015)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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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천 작시, 조원경 작곡

오늘도 눈썹담 앞에 서서 담 넘어 바라보면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이 자유롭게 들어오네
눈썹담 앞 푸른 강물이 소리없이 흘러오면
아름다운 그대 생각에 눈썹담에서 바라보네

오랜 기다림 끝에 다가오는 그리운 그대여
오늘도 부르네 그대 향한 나의 사랑 노래를

어화둥둥 이 마음 언제나 기쁨 기쁨이구나
어화둥둥 내 사랑 언제나 사랑 사랑이구나
언제나 사랑 사랑이구나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임승천 2015.11.30 09:01  
눈썹담은  눈을 들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무릎 높이로 쌓은 담으로  바깥 풍경이자유롭게 들어오고  내가 자유롭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든 담이랍니다. 왜관에 있는 구상 문학관에 갔을 때 그 담을 보고 이미지를 얻어 만든 가사랍니다. 이 제목의 시(김선굉 시인의 시)도 있습니다.
이방선 2016.05.24 12:23  
여유롭고 한적한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펼펴지며 마음속의 기쁨을 민요조로 읊게되는 멋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임승천 2018.05.13 22:50  
소프라노 김순영님이 연주한 음반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임승천 시인과 김순영 성악가가 만나 출반 된 음반이 '눈썹담'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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