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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앨범타이틀 |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국 신작 서정가곡  (2020.1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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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녀 시. 김진우 곡, 소프라노 김정연,  피아노 백설

하루를 지나온 해 산마루에 황금빛 노을 노란듯 붉은 빛 아롱지고
곱게 물든 하늘 황홀하다
솜털 구름 붉은 물에 젖고 지나는 바람결 하늘 하늘 저녁의 기운이 살랑인다
누덕진 삶 아픈 가슴도 노을 빛에 물들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꿈
거친 앞길에 노을빛 수를 놓는다

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나의마음 2021.02.15 15:16  
오랫만에 내마노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노래 잘 듣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
은이다2 2021.03.01 18:40  
오늘은 우중이지만 요사이 황금빛 노을 노란듯 붉은 빛 아롱지고~
김뭉찌 2021.03.04 13:14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곡 들려주셔서요 ㅠㅠ
정재연 2021.08.04 09:27  
감사합니다~ 좋으네요~ 노을이 그려지는듯!
청구 2022.02.25 16:24  
좌절이나 낙심이 스며들기 쉬운 이 고되고 힘든 삶의 벌판에서김정연님의 힘찬 음성에 청춘들의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울리며 희망 잃지 않는 삶의 용기 분연히 떨쳐 건각 굳세게 세워 일어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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