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삼켜버린 눈물

운영자 중창.합창 2 1084 0 2021.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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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2020 대한민국 가곡.합창제 (2020.1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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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켜버린 눈물
공영란 작시 / 문지현 작곡 / 중앙대 마스터코랄 / 피아노 성일현

아마도 나의 작은 눈물들이 모이고
너의 그리운 눈물들이 모여서
이렇게 평온하게 출렁인다 이렇게 평온하게 출렁이나 보다
너를 향한 그리움 썰물 되어 보내니
너는 아프지 말라고 밀물되어 위로하네
아 아 위로하네 쉼 없이 밀리고 쓸리는 속 깊은 사랑
우리 마음 함께 숨 쉬는 바다라서
여전히 눈부시게 일렁인다
여전히 눈부시게 일렁이나 보다
너를 향한 그리움 썰물 되어 보내니
너는 아프지 말라고 밀물 되어 위로하네
아 아 위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