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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리운 님 보고파서

앨범타이틀 | 2020 윤대근 가곡집  (202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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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시, 윤대근 곡, 소프라노 김정연, 피아노 양수아

님의 눈길 머무는 곳 마다 꽃동산이 됩니다
님과 함께 거닐던 길 꽃길이고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 마음에 날마다 안기고 싶어
나홀로 가슴 태울때마다
살며시 다가와서 포근히 감싸주던 당신이
천리 만리를 지나 
고운 향기 풍기며 그리운 이름
그리운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운 님 보고파 가슴이 저며 옵니다
그리운 님 볼 수 없어 눈물만 흘립니다.
눈물만 흘립니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청구 2022.03.10 16:00  
아름다운 시 귀절을 아름답고 열정적인 고음으로 잘 부르시네요. 그리운 이름이 떠오르는 귀한 시간을 주시네요
청구 2023.12.22 12:00  
맑은 물이 흐르는 듯한 선률 - 다시한 번 오랫만에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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