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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앨범타이틀 | 신장식의 국악가곡 <달아 높이>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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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 신장식 곡, 베이스 정호진

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eclatant 2020.09.27 13:57  
시가 아련하니 아름답습니다. 노래와 잘 어울리네요!
광프린스 2020.10.18 00:16  
너무 아름다고 슬픈 곡...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쮸쀼 2020.11.01 19:01  
너무 아름다우면서 슬퍼지는 곡이네요
성악이좋아 2021.01.05 11:18  
김소월 시인의 시를 좋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구 2022.04.01 15:11  
캄캄한 밤하늘에 떠오른 달을 보며는 어째서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를까요? 굵고 낮은 베이스 정호진님의 노래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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