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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앨범타이틀 | 체칠리아 김현정 한국가곡집 2  (202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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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시/나운영 곡/소프라노 체칠리아 김현정/ 피아노 Elena Sviatkina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위에 찾아오다 달아 내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선선한 이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동행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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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2022.04.16 14:28  
좋은 곡 고운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듣기 좋군요. 한 밤 휘영청 밝은 달 빛이 뜨락에 가득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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