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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봄이 오듯

앨범타이틀 | 체칠리아 김현정 한국가곡집 2  (202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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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자 시, 임긍수 곡, 소프라노 체칠리아 김현정, 피아노 Elena Sviatkina

앞강의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의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곳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이 말없이 그리움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먼튜 2020.03.31 23:03  
평소 좋아하는 한국가곡인데 잘 들었습니다^^
jk1801 2021.01.03 14:33  
참 들을 수록 아름다운 노래인 것 같습니다ㅎㅎ
윤숙희 2023.02.22 23:33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을 기다리며  들어 봅니다 노래하기엔 조금은 어려워서 많은 분들의 노래로 봄의 소식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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