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이강국 시 오숙자 곡 테너 김태모

짧은 시간은 어느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그리움이 되었네
그대여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만 마음에 간직되기를-
비록 그대의 그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그대 향한 기억은 영원하여라
아! 이슬처럼 영롱한 물방울로 온 그대
방울방울 노력의 땀이 강물처럼 흐르듯
그대와 우리 아름다운 이곳에서
언젠가 다시 만나요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은 고운 추억이 되고
훗날 그대 마음속에 그리움이 가득해지면
언젠가 다시 언젠가 다시 만나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