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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내 마음 강물 되어

앨범타이틀 | 가을 그리고 강물  (2005/201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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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천 작시/한성훈 작곡/테너 김승직/피아노 최은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속에서
새들은 날아올라 푸른 하늘 수놓고
반짝이며 흐르는 비단물결 따라서
아롱지는 물무늬는 내 삶의 반짝임
싱그런 풀잎 내음 내게로 다가와
내 마음 강물 되어 숨결 따라 흐르네

바람이 불어오는 갈대숲 위에서
새들은 무리지어 쪽빛하늘 수놓고
조용하게 흐르는 비단물결 따라서
아름다운 물무늬는 내 삶의 숨소리
싱그런 푸른 나무 오늘도 다가와
내 마음 강물 되어 구름 따라 흐르네
구름 따라 흐르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촤뚱 2020.05.17 15:24  
김승직선생님 노래를 너무 잘하시내요
청구 2022.06.07 17:03  
갈대숲 우거진 강가에서 - 삶의 반짝이는 순간의 모습을 그려 봄직 합니다. 좋은 목소리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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