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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옥비녀

앨범타이틀 | 이수인 한국서정가곡선|이수인 가곡 내 맘의 강물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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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윤 시/이수인 곡/석금숙 노래


하늘 너머 어느 마을 하얀 소녀가 빚은 옥비녀
어머니 머리끝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다
못 견디게 빛나는 하늘의 조화 그런 옥비녀
어머니 머리 빗을 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하늘 너머 옥돌마을 학이 물어다 빚은 옥비녀
어머니 벳갯모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네
부엉이가 우는 밤엔 더욱 빛나는 그런 옥비녀
꿈길도 어린빗 볼 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도리안 2004.05.02 09:40  
  아름다운 선율에 좋은 가사에요. 노랠 듣고 있음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요.
대티현대 2015.11.17 16:46  
성악 교실에서 배우는 노래인데 가사도 참 좋아요~
김송김 2022.12.08 22:23  
어머니의 한 켠이 그립기도 합니다. 너무 멀리 와버린 이상황에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소프라노 음성으로는 처음 듣는데 또 다른 감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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