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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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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봉 시/ 금수현 곡/ 메조소프라노 정영자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작곡시기]1945년

1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강세규 2002.08.11 13:47  
  송광선씨가 부른 그네를 올려 주십시오.
음악man 2002.12.01 13:23  
  음악 열심히 듣고 시험 잘 치자구요.
이동중학교 학생들 화팅!
^ㅡ^。 2002.12.03 18:56  
  이중 1학년..2학년..
음악 가곡 듣는 시험 잘 치세횽
내가너를꼬셔갈게... 2002.12.03 22:44  
  이중 음악 가곡 셤 잘 치세효......지가 응원 할께효..!!
파이팅!!
나항상그대를 2002.12.04 16:56  
  우리나라의 멋이 잘 스며든 노래인거 같아요.. 새모시 옥색치마~ 우리나라의 멋이 잘 나타난 노래라 더 정겹습니다. 가곡이라 그런지 모르는 단어가 있어요 그런 단어를 알고 싶기도 하네요.. 헤헤.. 아무튼 1945년에 지어진 이 음악이 저는 참 좋습니다.,
가을빛사랑 2003.04.20 20:47  
  참 좋은 노래이긴 한데.. 부르기가 너무힘드네요~
더군다나 시험이고 배점이 높은거라..아휴~
세헌~ 2003.04.24 03:00  
  신중 음악 셤 파팅!!!
장우석 2003.04.24 07:20  
  파튀!
꽃나라공주 2003.10.07 23:51  
  이 노래 진자 조아요!!
ㅡ,ㅡ 2003.10.19 22:14  
  얼마전 화랑 문화제 지정곡이 었어요
정말 좋은 노래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5 18:58  
  항상 이별송년식에서 단골로 선창하던 노래 입니다.
가곡은 이렇게 마음을 싱그럽게 착하게 유려하게 감성을 지니게 합니다.
너무도 가곡을 사랑 합니다.
의미가 깊은 작사가들의 시적 음률에 감사 합니다.
그분들은 고통과 번민속에 시를 짓고 훗날 우리는 감상합니다.
오늘날 우리 글과 우리 문화와 우리 가곡이 그리운것은 당연 합니다.
다같이 같은 노래를 들어도 부르는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뉘앙스는 다릅니다.
해남에서도 첫 회원 인사 드립니다.
오늘 오전출근해서 비상근무중에 가고을 감상합니다.
너무도 좋습니다.
출퇴근시에도 가곡을 불러가면서 혼자 오르내립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당부 드립니다.
해남에서 011-9432-7794김중현
천세인 2007.05.06 19:37  
  가창시험때문에 쳐서 들어와서 감상하는데
다른 노래들도 너무좋은거같아용 ^^***
이런사이트가 있다는게 너무좋아용 ~~
잉 ^^****
매봉 2013.08.02 12:11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 우리 가곡, 이많큼 가사와 음악이 딱 어울리는 노래도 그리 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옛날 시골집 동구밖 정자나무 큰 가지에 새끼줄을 꼬아 만든 그내가 지금 내 눈앞에 어른거리는 느낌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창공에서 펄럭이는 새악시 치맛바람이 금방이라도 내 얼굴을 스처지나가는 듯한 옛 어릴적 추억에 잠깐이나마 젖어봅니다. 고맙습니다.
떼리니 2020.06.16 17:30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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