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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봄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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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성음사 - 한국가곡 6  (1933)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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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시/홍난파 곡/소프라노 이경숙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볼까나

홍난파의 가곡 작품집 《조선가요작곡집》 속에 들어 있는 곡으로 1932년경에 작곡되었다. 곡은 3/4박자, 바장조, 세도막형식으로 되었으며 선율은 단순하지만 지극히 한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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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리 2003.04.25 08:34  
  소리가 안들리네여.....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5 12:37  
  해남땅끝에서도 좋은 시간에 가곡을 벗합니다.
너무도 좋습니다.
해남예술단 오디션 지정곡 입니다.
너무도 주옥같은 노래 입니다.
다소 어려운 노래 입니다.
정서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 하는것이 가곡이랍니다.
마음이 우수에 잠기면 이렇게 가곡을 접합니다.
소프라노 이경숙 교수님의 노래에 빠집니다.
가곡은 아무리 불러도 채워갈 수 없이 부족 합니다.
특히 식사를 마친 송별회에서는 단골로 가곡을 불러봅니다.
너무도 청신한 분위기에 더욱 헤어지는 설움이 더합니다.
사귄적이 있는 소녀와도 가곡을 서로 아름답게 불러본 기억도 새롭습니다.
지금은 45세인 현실에서 더욱 가곡은 애잔하게 합니다.
1차목표 4월10일 오디션에서
정작 아름다운 봄처녀를 불러갈 수만 있다면 합니다.
가슴시리게한 정서의 갈구와 희망은 가곡에서 채워 가렵니다.
그럼 회원가입 첫인사 이만 가름드리며
부디 행복하십시오.
해남에서 가곡을 사랑하는이 드림,
011-9432-7794, 061-530-5429, <a href=mailto:kjh20030125p@mail.koreadu.ac.kr>kjh20030125p@mail.koreadu.ac.kr</a>
산마을 2005.06.04 19:54  
  온 들녘이 보리밭이고 밀밭이다 .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옥빛이다 .
조그마한 섬 학교에서 총각선생님이 오르간을 치면서 이노래를  부른다.
내가 보았던 어린시절의 기억이다.
참 좋은 시절이었는데 ......
지금도 앞산의 째깨다리는 울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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