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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앨범타이틀 | 최현수 애창한국가곡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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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시/ 김동환 곡/바리톤 최현수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1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김성각 2003.09.10 19:37  
  정말 배우고싶은 노래로 여러서점을 해맸어요(15일간)방송국도 여러차례 전화했구요
악보좀구해서 보내주시면고맙겠습니다
ㅡ,ㅡ 2003.10.19 22:06  
  남성 성악가 목소리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 부르시네요
웅장하고 감정도 실려 있는 그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음색이십니다.
참 듣기 좋고 좋아요
문장출 2004.02.21 16:10  
  안녕하십니까?
테너 박인수씨가 부른  '사랑의 테마'를 실어 주시고
또한 '내 마음 그 깊은 곳에(김명희 시/이안삼 곡)'의 악보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BigMouth 2004.06.30 09:42  
  최현수가 숨소리를 잘 내지 않는 가수인데, 이곡만큼은 약간 숨소리를 실어 부르네요. 그만큼 감정이입이 되었다고 보면 되겠죠?
끌레르 2005.03.05 23:43  
  좋습니다.
한은주 2005.04.08 14:10  
  아~
정말 ...  좋습니다.....
다른 말이 ...생각나질않네요......
장철웅 2005.04.13 02:46  
  최현수씨가 부른 그리운 마음이 가장 감동이 오네요~
역시.....
사은 2006.03.11 15:13  
  김동환님의 곡은 항상 서정적인 가락으로 늘 마음에 감동으로 와 닿습니다. 또한
바리톤 최현수님의 연주도 듣는이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한 중량감과 기름진 음색이 무척 세련되어 도시적 검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상 잘 했숩니다.
김세 2008.11.04 12:34  
위 가사에 "찌드른"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찌들은"이 바릅니다.
nembi 2009.04.11 13:29  
웅장한 목소리, 100만톤 세계일주 여객선굴뚝에서 나는 고동소리.
해저 10만리로 부터 올라오는 깊은 여운이 있는 소리.
딱입니다.
이 노래는 최현수님을 위한 딱 그 곡입니다.
김세 2009.11.19 11:56  
가사 넷째줄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마음"의 "마음" 앞에 "내"가 빠져 있습니다
형님 2015.02.05 22:48  
노랫말이 참 곱습니다.
김세 2015.03.20 21:26  
2006년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살려 있어서 좋은 곡을 가르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원석 2020.04.25 19:17  
짙은 에스프레소 처럼 짗은 향기가 느껴지는 가곡이네요 정말 좋네요!!
김세 2021.10.06 14:21  
수 십년 지나온 향수가 한번에 내 가슴에 밀려 오는것 같아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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