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뭇가지 위에 밤새 꽃을 심었나
곱게 눈나라의 전설을 전설을 띄워 보냈나
하얀 꽃잎사연 수북 쌓이는 이 포근한 눈꽃 사랑
이 아득하게 깊은 고요가 꿈결 같은 하얀 사랑
그대의 마음에도 눈이 내리면
그대의 마음에도 눈이 쌓이면
나누세요 나누세요 은빛으로 빛나는 아침 햇살
눈꽃 눈꽃으로 전하는 뜨거운 겨울 안부
지금 지금 전하세요
눈꽃이 지기 전에
지기 전에
누가 나뭇가지 위에 밤새 꽃을 심었나.
곱게 눈나라의 전설을 전설을 띄워 보냈나.
하얀 꽃잎 사연 수북 쌓이는 이 포근한 눈꽃 사랑
이 아득하게 깊은 고요가 꿈결 같은 하얀 사랑
그대의 마음에도 눈이 내리면
그대의 마음에도 눈이 쌓이면
나누세요. 나누세요. 은빛으로 빛나는 아침 햇살
눈꽃 눈꽃으로 전하는 뜨거운 겨울 안부
지금 지금 전하세요. 눈꽃이 지기 전에
지기 전에
어제 오늘 이 노래가 뇌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하늘빛 너의 향기(박원자 시/ 한성훈 곡)와 함께 이 두 곡이 하루 종일 입가에 맴돌았습니다.
듣고 들어도, 부르고 불러도 좋은 곡입니다.
아직 악보 서비스가 안되어 아쉽군요
이소연 시인님, 좋은 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 href=mailto:ske77@hanmail.net>ske77@hanmail.net</a>로 악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합창단에서 부르고 싶습니다.
정덕기 교수님께서 보내셨는데 문제가 생겨 안들어 왔습니다.
이소연님의 시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분께 그리고 연주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좋습니다....그리움....올 초 이 노래를 접했습니다. 무슨 노래일까?.... 저희 교회 성가대와 나누었습니다. 젊어지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가슴 설레임과 그리움. 참고로 저희 교회 성가대는 고령(?)자가 대부분입니다. 같이 불러보고 싶었지만, 악보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악보를 부탁드립니다. 같이 부르면서 젊은 시절의 느낌을 갖게 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a href=mailto:hrangler@jad.co.kr>hrangler@jad.co.kr</a>